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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설악산 중청대피소 - 설악산 당일 산책

by tripscape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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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당일 산행을 하기 위한 최단 코스는 한계령 혹은 오색을 머리로 하고 역시 한계령 혹은 오색에 앞서가는 코스다. 당일 코스를 한계령의 야두, 오색을 먼저 있어서 산행을 해왔다. 오색코스의 경사도는 거의 30도로 오르막길에 오르려면 부담이 되어 내리막길에 잡았다. (결과적으로 자비 없는 내리막을 경험했다…

 

미리 말하자면 설악산 당일 산행은 쉽지 않고 마음을 제대로 먹어 가야 한다. 특히 오색(남설악 코스)은 경사도 30% 내리막도 쉽지 않은 코스다. 스틱은 필수이며, 등산화도 암릉에 적합하고, 길게 걸어도 발바닥의 너무 아픈 것으로 보고해 나가야 한다. (어차피 아파) <코스>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 삼차로 서북 노선도 단청 중청피난소 대청봉(1708m) 설악 폭포 남설악 탄방지원센터(5색) 총 km, 휴식 포함 소요 시간 10시간 최고고도 1708m(고도는 한라산, 지이산 다음) 누적 고도 1055m

 

<등산, 한계령 휴게소→중청피난소> 총거리 km 한계령 휴게소에서 한계령 3길까지의 거리는 km이지만 초반의 계단과 오르막이 심하다. 경사도가 31도로 초반에 페이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계단 주행길 토도 칼바위 구간 등 다양한 코스가 나와 초반에 지치기 쉽다.

 

한계령으로 시작고도가 930m 정도다.

 

한계령 3거리 도착. 여기가 서북의 노선의 길이다. 서북 능선이 중청까지 이어진다. 한계령 3길에서 중청피난소까지는 업다운의 능선길이다. 능선도에서는 귀시기 청봉과 공룡릉선, 중청과 대청봉까지 바라볼 수 있지만 오늘은 구름 때문에 공룡릉선의 전망이 나쁘다.

 

단청으로부터 전망이 있다.

 

단청에서 중청을 향해 능선을 걸어보면 대청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래와 같이 중청 피난소와 대청봉이 보이기 시작하면 다시 힘이 나온다. 여기서 중청까지는 쾌적한 능선길이다.

 

<중청 피난소> 중청피난소에서 식사도 해 오랫동안 쉬었다. 화기 사용이 가능하므로 피난소에서 라면 끓여 먹거나 해보고 ... 물 등 필요한 물품은 여기에서 보충할 수 있다. 코로나에서 중단된 숙박도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피난소에 화장실도 있다.

 

피난소에서 끓인 라면은 꿀맛이다. 밥 준비해 와 넣어 마무리까지 했다.

 

<대청봉> 위에서 구름을 발밑에 두고 大清峰의 정상 주위에서 📷 열심히 찍고, 찍어주고… 내리는 걱정은 접어 행복감을 최대한 느낀다.

 

<하산, 대청봉 남설악탄방지원센터> 총거리 5km 지금 내려야 한다. 방향은 남설악탄방지원센터측. 합계 5km의 거리이지만 경사도 30도의 자비가 없는 내리막길로 돌아가는 길이다. 하산길에는 스틱 사용을 추천

 

이러한 내리막길은 양반이었던 것을 막판에 알게 된다.

 

내리막길에 피난소가 자주 있는데 이유가 있다.

 

설악 폭포에 가기 전에 계곡이 있었고 다리를 조금 차가웠어요

 

<설악산의 야생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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