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날: 편안한 시작을 위한 카고패스 짐 배송
친구와 함께 후쿠오카로 향하는 여정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 바로 숙소에 도착했을 때 짐을 풀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무거운 짐은 불편함을 선사합니다. 다행히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카고패스 짐 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짐을 맡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첫날 호텔 체크인 전, 하카타역이나 텐진역의 사물함을 고려해봤지만, 카고패스를 알게 된 후 결정은 쉽게 내려졌어요. 카고패스는 공항 짐 배송 비용이 합리적이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답니다.
짐 배송 비용: 상세 안내
카고패스 짐 배송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인치 기내용 캐리어: 550엔
- 3면의 합이 120cm 이하, 20kg 미만: 1,100엔
- 3면의 합이 160cm 이상, 20kg 이상: 1,650엔
후쿠오카 공항 짐 보관 비용은 별도로 550엔입니다.
한국어 인터페이스로 쉽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요.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끝! 결제는 현금 또는 카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후의 편리함: 카고패스 이용 팁
결제 후 직원분께서 수화물 태그를 부착해 주시고, 고객용 태그를 주셨습니다. 이 태그는 호텔 체크인 시 캐리어를 직접 찾을 필요 없이 짐을 수령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5번 탑승장 근처에 위치한 국내선 셔틀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아무 버스나 타셔도 되니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첫 날 쇼핑과 저녁의 즐거움
저녁 시간에 텐진의 돈키호테는 사람들로 북적여 쇼핑과 구매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에 돈키호테 나카스점을 방문해 여유롭게 쇼핑을 즐겼습니다. 지인들 선물, 가족을 위한 과자, 그리고 나만의 쇼핑 리스트까지 모두 담아왔어요.
쇼핑 후에는 가벼운 몸으로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감상하고, 무인양품과 지브리 숍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크인 후 캐리어 수령
밤 늦게 호텔에 도착했을 때, 이미 캐리어가 호텔 방에 들어와 있었어요. 친구와 함께 체크인 후 짐 걱정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일차: 후쿠오카의 다채로운 시내 관광
다음 날은 후쿠오카의 다채로운 시내 관광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텐진 지하상가와 독특한 분위기의 케고 신사를 방문했어요.
- 블루 보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도시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 텐진 돈키호테에서 마지막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샀습니다.
저녁에는 현지 야키니쿠와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해질녘에는 모모치해변을 버스투어로 방문하고,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후쿠오카 타워에 올랐어요. 야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3일차: 외곽 투어와 여유로운 마무리
마지막 날은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 히타와 유후인을 포함한 버스투어로 시작했습니다.
- 히타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 라라포트와 함께 하루를 풍요롭게 보냈습니다.
시간이 조금 빠듯했던 관계로 오호리 공원을 방문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일본식 정원과 아름다운 카페들이 공원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해 카고패스 카운터에서 태그를 보여주고 짐을 찾아갔습니다.
카고패스 덕분에 후쿠오카에서의 여행은 한층 더 편안하고 즐거워졌습니다. 다음에도 이 서비스를 활용해 짐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기고 싶네요!